회원 이준행


문방사우

1) 화선지

화선지는 비닐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점점 마르기 때문입니다.

2) 붓

3) 먹과 먹물


2. 도서

1) 임서교실 시리즈 (월하 정주상)

2) 한자 백가지 이야기 (시라카와 시즈카)


3. 체본


2016년

가람선생님께서 號를 받음


2018년

1) 작품 1 - 행서, 족자

[送僧之楓岳] 獨谷 成石璘

| 35 x 135 cm |

一萬二千峰 (일만이천봉)
高低自不同 (고저자부동)
君看人輪上 (군간일륜상)
高處最先紅 (고처최선홍)

일만 이천 봉우리
제각기 높고 낮네
그대 보라 해 오를 때
높은 곳이 가장 먼저 붉나니

2) 작품 2 - 행서, 족자

[醉中僊] 李白

| 35 x 95 cm |

醉中僊 (취중선)

술에 취한 신선

3) 작품 3 - 해서, 족자

[獨坐] 四佳亭 徐居正

| 135 x 70 cm |

獨坐無來客 (독좌무래객)
空庭雨氣昏 (공정우기혼)
魚搖荷葉動 (어요하엽동)
鵲踏樹梢飜 (작답수초번)
琴潤絃猶響 (금윤현유향)
爐寒火尙存 (로한화상존)
泥途妨出入 (니도방출입)
終日可關門 (종일가관문)

찾는 손 없이 홀로 앉아 있으니
빈 뜰엔 빗 기운이 어둑어둑
물고기가 흔들어 연잎이 움직이고
까치가 앉아 나무 끝이 너풀거리네
거문고에 습기가 끼었으니 오히려 잘 울리고
화로는 차가우나 불씨는 아직 남았네
진흙 길이 출입을 방해하니
온종일 문을 닫아두어도 괜찮으리


논어 읽기

1) 김원중. 인생을 위한 고전 논어: 단국대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논어를 수십년 강의한 최고 고수의 간결한 책이다. 최고의 번역이라고 생각된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여러 해설서를 참고하여 가장 권할만한 부분을 소개하고 있다. 문법적인 설명은 거의 없다.

2) 류종목. 논어의 문법적 이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쓴 문법 풀이. 한문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최고의 참고서이다. 어렵다. 비슷한 용례를 많이 제공하고 있으므로 공부하기는 좋다.

3) 황희경. 내 인생 최고의 교양 논어: 2018년 8월 21일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황희경의 book concert에 참여하였다. 강의를 들었고 황희경의 [내 인생 최고의 교양 논어]을 샀다. 논어 문장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에서 풀이하여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책이다.

4) 김승곤. 문법적으로 쉽게 풀어 쓴 논어: 한글학회 회장이 스스로 한문을 잘 모른다면서도 나름대로 문법적으로 풀어 쓴 책이다. 한문 전문가들이 쓴 책을 참고할 때 틀린 내용이 많아서 처음에는 쉽지만 다시 볼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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